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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로산악인 우대현 씨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
대구 원로산악인 우대현 씨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
  • 권혁만 대구주재기자
  • 승인 2020.01.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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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계승사업회 사무실에서
대구시 독립운동계승사업회 사무실에서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3명)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은 우대현(75) 광복회 달서구지회장(대구시산악연맹 원로 산악인)이 차지했다.

우 회장은 애국지사 우재룡 선생의 장남으로 대구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915년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대구광복회를 기리기 위해 대한광복회 창립기념행사를 기획하고, 항일독립운동기념탑(망우공원) 건립시 5천400만원을 기부, 대구독립운동기념관 부지에 사유지 4만7천520㎡를 기증하는 등 국가보훈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 회장은 독립지사를 많이 배출한 지역에 기념 할 만한 공간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가칭 대구독립운동기념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은 올해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 행사 때 함께 열린다.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모두 137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았다.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우 회장은 대구시산악연맹 고문 및 원로로 활동하며 지역산악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대구시산악연맹 부설등산학교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7년 제38회 팔공산악제에서 팔공산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 분위기 조성으로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운 시민이 되어 희망차고 행복한 대구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