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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0주년 맞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이영준 기자
  • 승인 2020.01.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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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열린 2020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에서 윤경희 청송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10회 째를 맞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지원대회로 선정됐다. 

[청송=마운틴저널]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1월 10일 개회식과 함께 10번째 대회를 시작했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19개국에서 10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청송이 세계인들에게 아이스클라이밍의 메카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가 지원되는 대회로 격을 높였다. 세계적으로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리는 곳은 스위스 사스페와 중국 장춘, 청송 뿐으로 국제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투어의 중심이 아시아권에 몰려 있다.

올해로 국제산악연맹과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계약이 만료되는 청송군은 국비 지원 결정 뒤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2025 월드컵을 다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11일 오전부터 열린 예선전에서 신운선 선수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 강레아.

 

11일 오전부터 진행된 남녀 난이도 예선전 결과 한국은 남자부 박희용(1위), 이영건(6위), 이창현(12위), 권영혜(15위), 김민철(16위) 선수와 여자부 신운선(2위) 서채현(5위) 정운화(7위) 김정민(11위) 손승아(12위) 김혜준(17위)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18위까지 진출하는 준결승전은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준결승 결과 8명이 진출하는 결승전은 12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