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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산악행사 잇달아 직격탄
코로나19 영향 산악행사 잇달아 직격탄
  • 이영준 기자
  • 승인 2020.02.2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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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산악계에서도 예정된 행사가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시책에 따라 3월 14~15일로 예정돼 있떤 2020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17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산악스키대회를 올해 11월 말 또는 12월 초로 변경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공단도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내 대피소, 야영장, 인수봉 및 선인봉 훈련장 등을 일시적으로 사용 중지하고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중지 기간을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4월로 예정돼 있던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긴급 회의를 거쳐 개최일정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하는 것으로 연기하고 공지했다.

27일부터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던 산악영화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역시 개봉 당일 서울극장 상영회를 제외하고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으며, 이후 10월 12일 고(故) 임일진 감독의 구르자히말 사고 2주기에 맞춰 다시 개봉 예정하기로 했다.

코오롱등산학교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울릉도에서 진행 예정이던 35기 설상반 교육을 취소하고 수강 신청자들에게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산악회도 2월 29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카카오톡으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일정을 3월 2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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